[기업] 현대중공업그룹 사장에 정몽준 장남 정기선 선임

이광엽 2021. 10. 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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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 3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사장에 올랐습니다.

정기선 사장은 또, 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조선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에도 내정됐습니다.

정 신임 사장은 1982년생으로, 연세대학교와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2013년 현대중공업 수석부장으로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거쳤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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