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서현, 영화 '더씬' 박영 역 캐스팅 [공식]
손봉석 기자 2021. 10. 12. 19:05
[스포츠경향]
신예 김서현이 영화 ‘더 씬’에 캐스팅이 됐다.
12일 소속사 에이엘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김서현이 영화 ‘더 씬’에서 박 영역을 맡아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씬’은 유명 감독의 현대 무용을 소재로 한 실험영화에 캐스팅된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그린 오컬트 호러물로, 인간들이 짊어진 ‘원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서현은 작 중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 박 영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더씬’ 제작사 (주)도어이앤엠에 따르면 ‘더씬’은 아트버스터를 표방하며, 국내 영화제는 물론 시체스와 브뤼셀 국제 영화제를 목표로 한 기획작이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호러, 미스터리, 반전, 스릴러를 모두 담은 변주 복합 장르물로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세계관을 담아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일 크랭크인한 영화 ‘더 씬’은 내년 극장과 OTT플랫폼을 통해 개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기를 뿜어, 난민을 품어” 문가비 전남친, 정우성 디스곡
- 윤도현, 다시 안타까운 근황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
- 병산서원에 못질이라니…서현 ‘남주의 첫날밤’, 결국 경찰 고발됐다
- [공식] ‘오징어게임2’ 개별수익 1.5조?···넷플릭스, 강력부인
- 정우성, 신년인사도 빠졌다···‘음주운전’ 배성우도 했는데
- JK김동욱 “어떤 이유든 슬픔 강요 옳지 않아”···추모글 요구 반박
- [스경연예연구소] 2025 영화계, 봉·박 오지만 작품수↓
-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3개월 휴식 마치고 2일 방송부터 복귀
- 장성규, ‘KBS 연기대상’ 진행 후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원 위해 1000만원 기부
- [종합] ‘스타강사’ 김미경 “통장 잔고 0원…혈압 189로 쓰러져” (4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