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319명 확진..연휴 끝 증가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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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및 한글날 연휴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가 연휴가 끝나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흐름입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77명으로 74.1%, 비수도권이 342명으로 2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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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및 한글날 연휴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가 연휴가 끝나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흐름입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71명보다 248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의 1천474명에 비해서는 155명 적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77명으로 74.1%, 비수도권이 342명으로 25.9%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494명, 경기 401명, 충북 83명, 인천 82명, 대구 59명, 경북 40명, 부산 38명 등 울산과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천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76명 늘어 최종 1천347명으로 마감됐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부터 98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13일에는 99일째가 됩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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