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녹취록 속 '그분' 발언 오락가락..윤석열 "'그분'은 이재명"

장선이 기자 2021. 10. 12.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4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마치고 오늘(12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는 천화동인 1호 지분 절반이 '그분'의 것이라는 김 씨 발언 등이 담긴 걸로 알려지면서, 유 전 본부장의 실소유 의혹이 일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4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마치고 오늘(12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는 천화동인 1호 지분 절반이 '그분'의 것이라는 김 씨 발언 등이 담긴 걸로 알려지면서, 유 전 본부장의 실소유 의혹이 일었습니다.

김 씨는 이에 대해 "옛 사업자 간 갈등이 더 이상 번지지 못 하게 하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분'의 실체를 두고 정치권에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이 지사는 본인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인) '그분'임을 고백하고 당당하게 특검 수사를 자청,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