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 1위 탈환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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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세의 고진영(26)이 여자 골프 세계 1위 탈환을 넘보고 있다.
고진영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9.10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넬리 코르다(미국·9.39점)와 간격을 0.29점까지 좁혔다.
코르다가 미국-유럽 대항전인 솔하임컵 출전 이후 3개 대회 연속 휴식을 취하는 동안 도쿄올림픽 이후 휴식기를 갖던 고진영이 복귀해 우승, 공동 6위, 공동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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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세의 고진영(26)이 여자 골프 세계 1위 탈환을 넘보고 있다.
고진영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9.10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넬리 코르다(미국·9.39점)와 간격을 0.29점까지 좁혔다. 한 달 전 랭킹에서 코르다가 10.09점, 고진영 8.06점으로 2점 이상 차이가 나 당분간 뒤집기가 함들어 보였지만 이후 급속도로 좁혀졌다. 코르다가 미국-유럽 대항전인 솔하임컵 출전 이후 3개 대회 연속 휴식을 취하는 동안 도쿄올림픽 이후 휴식기를 갖던 고진영이 복귀해 우승, 공동 6위, 공동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또 지난 11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고진영이 우승, 코르다가 공동 19위를 차지하며 박빙이 됐다.
고진영은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톱 랭커 자리를 유지하다 코르다에 내줬는데 탈환이 임박한 것이다. LPGA 투어 다음 대회는 21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고진영은 출전, 코르다는 불참한다. 결과에 따라 자리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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