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3500만원 상습 체납 차주 적발

김경목 2021. 10.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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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91건 3500만원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주를 적발해 차량을 강제 인도하고 차후 공매 절차를 밟아 미납 통행료를 환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본부 체납단속팀 관계자는 "차주는 월 평균 77건의 미납을 발생시킨 고액 상습 체납자"라며 "통행료 누수 예방을 위해 고액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인도 등 적극적인 현장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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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391건 3500만원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주를 적발해 차량을 강제 인도하고 차후 공매 절차를 밟아 미납 통행료를 환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주 A씨는 하이패스 카드 잔액이 없는 상태로 18개월 동안 전국의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행하며 하이패스 차로를 무단으로 다녔다.

강원본부 체납단속팀 관계자는 "차주는 월 평균 77건의 미납을 발생시킨 고액 상습 체납자"라며 "통행료 누수 예방을 위해 고액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인도 등 적극적인 현장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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