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외국인 채용박람회에 고학력 유학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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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12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이틀간 '2021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이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국내기업 82개사와 외국인 유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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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12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이틀간 '2021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이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국내기업 82개사와 외국인 유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형태로 운영된다. 일대일 채용 상담 외에도 기업별 채용설명회, 외국인 취업 선배 특강, 법무부 취업비자 상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친환경 에너지 △제약 △화장품 △게임 및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문화에 익숙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 업무 적응력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전체 지원자 중 석·박사 인력이 절반이 넘는 56%를 차지하는 등 학력 수준도 높은 편이라는 게 코트라 측의 설명이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장기적으로 국내기업이 해외 진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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