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민간 부문 최초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

김동호 2021. 10.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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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아파트 데시앙으로 알려진 태영건설이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 태영건설의 태영유니시티 현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시상식에는 우철식 태영건설 부사장이 참가했다.

태영건설이 받은 대통령상은 전체 최고상으로 민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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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식 태영건설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국토교통부와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영건설 제공

디자인아파트 데시앙으로 알려진 태영건설이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 태영건설의 태영유니시티 현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시상식에는 우철식 태영건설 부사장이 참가했다.

조경분야의 권위 있는 이 상은 지자체와 민간사업을 대상으로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태영건설이 받은 대통령상은 전체 최고상으로 민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식에 참가한 우철식 태영건설 부사장은 "차별화된 조경 컨셉트와 기술력을 반영한 조경디자인 가이드 라인인 '데시앙 스케이프'를 통해 단순히 조경의 화려함만을 추구하지 않고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존하며 주민 삶의 문화 업그레이드를 위한 실용적인 조경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경이 만드는 도시, 태영유니시티'는 이후 전시회에 출품되며 전시회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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