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오징어 게임' 신발 신고 뛴 NFL 스타..한글·배우 얼굴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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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NFL 스타 선수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신발을 신고 경기에 출전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NFL 버팔로 빌스 구단은 팀 와이드리시버인 스테폰 딕스가 전날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원정 경기에서 '오징어 게임' 신발을 착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 게임' 신발의 주인공 딕스는 지난 8월 NFL 현역 선수 랭킹 11위에 오를 만큼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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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NFL 스타 선수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신발을 신고 경기에 출전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NFL 버팔로 빌스 구단은 팀 와이드리시버인 스테폰 딕스가 전날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원정 경기에서 '오징어 게임' 신발을 착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이 공개한 흰색 운동화 한쪽에는 한글로 '오징어 게임'이 적혀 있고, 그 옆에는 드라마 속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하는 인형 '영희'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반대쪽 운동화에는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정호연, 오영수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신발의 주인공 딕스는 지난 8월 NFL 현역 선수 랭킹 11위에 오를 만큼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입니다.
평소 그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짤'을 넣은 커스텀(자체 제작) 운동화를 즐겨 신는데,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에 빠져 디자이너에게 관련 그림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딕스는 지난 7일 휴스턴과 경기에서 동료 선수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버팔로는 이날 딕스의 활약에 힘입어 캔자스시티를 38-20으로 물리쳤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uffalo Bill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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