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명사 특강 통해 '지역경제 활로' 모색 등

변재훈 2021. 10. 12.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광산구는 구 기업주치의센터 주관 '광산경제아카데미'에 경제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향후 경제상황 전망과 대응 방향 모색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광산구 기업대표와 소상공인은 현장에서 강연을 청취했으며, 광산구 공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광산구는 두 경제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이후 경제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경제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시 광산구는 구 기업주치의센터 주관 '광산경제아카데미'에 경제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향후 경제상황 전망과 대응 방향 모색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에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와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먼저 최배근 교수는 지난 8일 '경제 대전환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과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단에 선 모종린 교수는 12일 '골목에서 미래를 찾다'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코로나19 위기를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사전 신청한 광산구 기업대표와 소상공인은 현장에서 강연을 청취했으며, 광산구 공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광산구는 두 경제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이후 경제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경제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역량을 높이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12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함께 '전화금융 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시행 중인 시민감시단 운영 중간 점검을 벌였다. (사진=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2021.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의회·광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시민감시단 점검

광주 광산구의회는 12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함께 '전화금융 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시행 중인 시민감시단 운영 중간 점검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엔 이영훈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광산경찰서 고인석 수사과장, 송하경 지능2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의회와 경찰은 지난달 1일부터 금융기관 이용 고객 대상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사전 예방 홍보를 펼치고 있는 시민감시단(15명) 활동 성과와 개선점 등을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피해 예방 효과에 대해 공감하며 매달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운영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광산경찰서, 광산구, 광주은행과 함께 금융사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