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6시 1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8명 줄어

윤왕근 기자 2021. 10. 12.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속초에서도 서울 거주자 1명, 몽골국적 외국인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4명이 신규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로써 지역 베트남 국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명에 이어 총 6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5명, 속초 4명, 홍천·춘천·태백 각 2명, 강릉 1명
원주 코로나19 검체검사.(뉴스1 DB)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12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5명, 속초 4명, 홍천·춘천·태백 각 2명, 강릉 1명 등이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확진자 수(24명)보다 8명 줄어든 수치다.

원주에서는 자가격리 중 확진자 1명을 포함해 관련 증상 발현과 가족 밀접촉 등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속초에서도 서울 거주자 1명, 몽골국적 외국인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4명이 신규확진자로 추가됐다.

홍천에서는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지역 베트남 국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명에 이어 총 6명으로 늘었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는 건설현장 등에서 함께 모여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에서도 역시 외국인 1명과 중학생 1명 등 총 2명이 확진됐다.

태백에서는 관련 증상이 발현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1명 등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릉에서는 원주 확진자를 잡촉한 1명이 신규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6833명으로 늘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