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양방향 레이저거리 측정기'맥파이테크'에 투자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제조하는 맥파이테크(대표 신웅철, Magpie Tech)에 투자를 유치했다. 맥파이테크는 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움직이지 않고, 남의 도움없이도, 측정하고자하는 곳에 서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맥파이테크는 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쿠아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여 13억 원의 성공적인 결과로 시장성을 증명하였다. 맥파이테크의 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거리측정의 중심을 잡아주어 면적과 부피까지 측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양방향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신웅철 대표는 “지난해 KDB NextONE 1기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씨엔티테크를 만나 이번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어린이 비만에 대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출시하기 위해 딥러닝 AI 알고리즘 공동 개발이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씨엔티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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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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