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이창재 2021. 10. 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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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2021 DGFEZ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 를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대구 동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 ㈜젠텍스 등 입주기업 9개사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해외바이어 65개사가 참가, 해외바이어-참여기업-통역자 3자간 실시간 화상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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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2021 DGFEZ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 를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대구 동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서다.

최삼용 대경경자청장(왼쪽 3번째)이 12일 '2021 DGFEZ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 ㈜젠텍스 등 입주기업 9개사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해외바이어 65개사가 참가, 해외바이어-참여기업-통역자 3자간 실시간 화상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대경경자청은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지원 뿐 아니라 향후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샘플(시제품)·자료 발송까지 상담 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사후 관리하고 후속 지원 하는 등 상담회 참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경경자청은 지난 6월에는 말레이시아·홍콩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중화권 네트워크를 통해 중화권의 신뢰할수 있는 바이어와의 투자·수출에 대한 파트너쉽을 구축했다.

오는 11월에는 동유럽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폴란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 예정으로 꾸준히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고 지원하고 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상수출상담회를 통해 잠재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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