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4X100m 릴레이서 전국체전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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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상 단거리 기대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원곡고)가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웨사는 1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4X100m 릴레이 결선에서 경기도(이성빈, 손지원, 이승범, 비웨사) 대표로 나와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100m에서 발목 통증으로 4위(10초76)에 그쳤던 그는 전국체전 마지막 종목인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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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육상 단거리 기대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원곡고)가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웨사는 1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4X100m 릴레이 결선에서 경기도(이성빈, 손지원, 이승범, 비웨사) 대표로 나와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4번째 주자로 출전한 비웨사는 41초2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경상남도(41초55)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콩고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비웨사는 2018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후 원곡고에 진학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급성장했다. 지난 6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고등부 200m 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앞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100m에서 발목 통증으로 4위(10초76)에 그쳤던 그는 전국체전 마지막 종목인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여고부 4X100m 릴레이에 나선 경기도 소속의 김다은(18·가평고)은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김다은은 김애영, 이채현, 김소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47초16을 기록, 가장 먼저 골인했다.
앞서 여고부 100m, 200m 우승했던 김다은의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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