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사회복지대상에 장규연씨 선정

청주시 사회복지대상에 장규연씨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12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사회복지유공자 19명을 표창했다.

올해 청주복지대상은 장규연 청주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이 수상했다.

장 센터장은 지난 29년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장애인재활복지를 위해 헌신적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복지유공자에는 강승희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 요양보호사, 김영미 소망원 팀장, 오수경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정미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최미영 용암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선정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사회복지인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의 아픔을 더욱 보듬어달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대회 부대행사는 개최하지 않았으며 표창장 수여식만 최소한의 인원이 참가해 진행됐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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