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화천대유 김만배 구속영장 청구..'뇌물 공여' 등 혐의

이강 기자 2021. 10. 12.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와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오늘(12일) 전격적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를 피의자로 조사한 지 하루 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후 김 씨에게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 김 씨를 불러 제기된 여러 의혹을 조사했지만 김 씨는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와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오늘(12일) 전격적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를 피의자로 조사한 지 하루 만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후 김 씨에게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하고 올 초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 김 씨를 불러 제기된 여러 의혹을 조사했지만 김 씨는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