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제품 만족도' 2년 연속 으뜸

박윤구 2021. 10.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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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수입차 통합 평가서 1위
5년·10만km 무상보증 호평

'안전의 대명사'라고 불리며 인기 모델은 출고까지 최대 1년이 걸리는 볼보자동차가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12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리서치 전문 업체 컨슈머 인사이트의 '2021 자동차 기획조사' 내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수입차 전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1년 내 신차를 구입한 779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는 차량 성능과 디자인 등 전반적인 차량 이용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0년(879점)에 이어 올해도 국산·수입 브랜드를 포함한 산업군 평균(805)보다 60점 높은 865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5년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 보증·유지보수 제공 △2016년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 도입 △2020년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 △2021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 조사에서도 836점을 기록했다.

그 결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 국산·수입차를 포함한 산업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과 비교하면 CSI 평가점수는 125점, 산업군 순위는 15계단 수직 상승했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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