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사 공무원 확진 5명째..일부 재택근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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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청사 내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면서 방역당국이 감염 위험도를 다시 평가하고 있다.
12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구청 4층 소재 계약부서 직원 1명이 광주에서 5218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는 전 직원 전수 검사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청사 내 감염 위험도를 다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서구청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가족 등 연쇄전파 사례가 포함해 총 6명(공무원 5명·가족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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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층 근무자만 5명째…일부 부서 근무자 격리 전환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청사 내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면서 방역당국이 감염 위험도를 다시 평가하고 있다.
12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구청 4층 소재 계약부서 직원 1명이 광주에서 5218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5218번째 환자는 앞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4층 근무 공무원 4명이 줄줄이 확진되자 진행된 전 직원 전수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백신 접종 완료자여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그러나 한글날 연휴를 마치고 이날 출근 직후 진행한 3일 주기 검사에서 확진 사실이 드러났다.
서구는 전 직원 전수 검사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청사 내 감염 위험도를 다시 평가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해당 부서가 위치한 사무공간 내 공무원 수 명에 대해선 자가 격리·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4층 근무 인력 중 감염 위험이 현저히 낮거나 필수 근무자인 경우엔 정상 출근한다. 다만 보다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 받아 대민 접촉 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의 접촉이 추정되는 지정 흡연공간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서구청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가족 등 연쇄전파 사례가 포함해 총 6명(공무원 5명·가족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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