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매출 18조7845억..분기 최대

김명근 기자 2021. 10. 12.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LG전자는 12일 매출 18조7845억 원, 영업이익 5407억 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GM 볼트 리콜과 관련한 충당금을 추가로 반영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충당금 약 4800억 원을 3분기 재무제표에 설정할 예정이며 이번 잠정 영업이익에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하지만 전기차 리콜충당금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LG전자는 12일 매출 18조7845억 원, 영업이익 5407억 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늘어난 역대 분기 최대다. 생활가전과 TV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줄었다. LG전자는 GM 볼트 리콜과 관련한 충당금을 추가로 반영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충당금 약 4800억 원을 3분기 재무제표에 설정할 예정이며 이번 잠정 영업이익에 반영했다.

한편 LG전자는 7월 말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하면서 MC사업본부 실적을 중단영업손실로 처리하고 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