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혼영 200m·계영 400m도 금메달..전국체전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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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전국체전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황선우는 곧바로 이어진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지난 10일 땄던 자유형 50m와 계영 800m 금메달을 묶어 4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12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1분58초0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황선우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 신기록 포상금 100만원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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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전국체전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황선우는 곧바로 이어진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지난 10일 땄던 자유형 50m와 계영 800m 금메달을 묶어 4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12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1분58초0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7월 MBC배에서 박태환이 달성한 2분00초31초의 기록을 2초27이나 단축한 한국신기록이다.
황선우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 신기록 포상금 100만원도 받았다.
황선우는 곧바로 이어진 계영 400m 결선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뽐냈다. 서울 선발팀 마지막 영자로 나서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3분25초12의 기록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4관왕을 달성한 황선우는 14일 열릴 혼계영 400m를 통해 5관왕에 도전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황선우는 최근 2022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대학 진학 대신 실업 무대 진출을 결심한 바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등부 경기만 펼쳐지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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