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직업훈련생, 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은상

신대희 2021. 10.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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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열린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수형자 직업 훈련생 2명 중 1명이 자동차 정비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민낙기 광주교도소장은 "지속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수형자의 자격 취득·전문 기술 습득을 돕겠다.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주교도소는 자동차 정비·건축 도장·웹디자인·거푸집 등 4개 과정에 107명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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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교도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교도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열린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수형자 직업 훈련생 2명 중 1명이 자동차 정비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코로나19 확산 국면에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전담 직업 훈련 교사의 전문적·체계적인 지도로 좋은 결실을 봤다.

수상자는 "직업 훈련을 받으며 인내심과 끈기를 배웠다. 이번 수상으로 삶의 희망을 품었다. 출소 뒤에도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민낙기 광주교도소장은 "지속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수형자의 자격 취득·전문 기술 습득을 돕겠다.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주교도소는 자동차 정비·건축 도장·웹디자인·거푸집 등 4개 과정에 107명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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