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은행계좌 만든다..CU-하나은행 제휴 점포 오픈
엄하은 기자 2021. 10.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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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CU마천파크X하나은행'점을 개장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해당 점포에선 입출금부터 체크카드 발급까지 약 50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 50여평 중 12평 정도가 하나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셀프존'으로 구성됐습니다.
스마트 셀프존에는 입출금, 통장정리, 바이오 인증을 통한 계좌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나 보안카드 발급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종합금융기기인 STM(스마트 텔러 머신)과 CD기가 설치됐습니다.
양사는 앞서 미래형 혁신채널 구축과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협약에 따라 오프라인 제휴점을 추가로 여는 등 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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