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와인 '보졸레누보' 2종, GS리테일 14일 예약 판매

강민호 2021. 10.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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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목요일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되는 햇와인을 확보하기 위해 GS리테일이 나섰다. GS리테일은 보졸레누보(햇와인) 2종의 물량 4만병을 확보해 국내 최대 수준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보졸레누보는 9월 초에 수확한 가메 품종의 포도를 4~6주 숙성해 생산하는 햇와인으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은 보졸레누보가 출시되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축제를 연다.

올해 GS리테일이 선보이는 보졸레누보는 '조르주 뒤뵈프' '알베르 비쇼' 등이다. 조르주 뒤뵈프는 보졸레누보 판매 1위 브랜드로 보졸레누보 축제를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알베르 비쇼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3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로 스웨덴 왕실에 공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4일부터 GS리테일 모바일 앱인 '더팝'에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예약이 시작되며, 20% 할인된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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