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경단녀 복귀 지원

이서영 2021. 10.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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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이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 유도를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여성으로 취업기관에 구직 등록한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다.

단, 담양군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재정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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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 유도를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여성으로 취업기관에 구직 등록한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다.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바우처 카드는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과 수강료,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할 수 있게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담양군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재정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여성들의 취업 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취창업 맞춤형 교육 강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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