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 도입해야"..도보 시위

남승렬 기자 2021. 10.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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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도보 시위에 나선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오는 13일 낮 12시 당 사무실 앞을 출발해 동대구역 광장까지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 촉구를 위한 도보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관계자는 "민간 개발업자에게 막대한 이득을 안긴 대장동 특혜 의혹을 한점 의혹 없이 밝혀낼 때까지 도보 시위를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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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하는 1인 도보시위를 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2021.10.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도보 시위에 나선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오는 13일 낮 12시 당 사무실 앞을 출발해 동대구역 광장까지 대장동 특혜 의혹 특검 촉구를 위한 도보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난 6일 이준석 당 대표의 도보 시위 이후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후속 시위로 대구시당의 주요 당직자와 당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4일부터는 당원협의회별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선출직 공직자, 당원들이 대거 도보 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관계자는 "민간 개발업자에게 막대한 이득을 안긴 대장동 특혜 의혹을 한점 의혹 없이 밝혀낼 때까지 도보 시위를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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