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데뷔곡 저작권료 1원 들어와, 이게 진짠가 싶더라"(지라시)

김노을 2021. 10.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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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이 저작권료 비화를 밝혔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신곡 '벤치프레스(밀어붙여)'를 발표한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승윤은 "처음으로 냈던 '닥치고 스쿼트'는 저작권료가 1원이 들어왔다. 이게 진짜인가 싶어서 멍하니 쳐다봤다. 조금 있으면 더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안 들어오더라. 이후로는 몇천 원씩 들어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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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저작권료 비화를 밝혔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신곡 '벤치프레스(밀어붙여)'를 발표한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 질문에 "재방료 나온다. 1년에 한 번씩 정산돼서 나온다"고 답했다.

이어 저작권료 질문도 나왔다. 이에 이승윤은 "처음으로 냈던 '닥치고 스쿼트'는 저작권료가 1원이 들어왔다. 이게 진짜인가 싶어서 멍하니 쳐다봤다. 조금 있으면 더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안 들어오더라. 이후로는 몇천 원씩 들어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닥치고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등 3대 운동송을 만든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과 관련된 직접적인 노래가 없는 것 같아서 내가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사진=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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