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세계유산센터, 국제 학술포럼 '디지털 헤리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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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헤리티지 :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련된 정책,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디지털 헤리티지: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 학술포럼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전북도청,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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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헤리티지 :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련된 정책,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디지털 헤리티지'를 오는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디지털 뉴딜의 확산에 따라 세계유산 보존 및 향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이우성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및 김정섭 공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동환 건국대 교수의 기조강연, 6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충식 교수의 사회로 △최연규 문화재청 사무관이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기술은 박물관 경험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콘텐츠 활용을 중심으로' △한현석 KT과장이 '광화시대 5G 기반 고해상도 영상 및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실감미디어 콘텐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문혁 (주)케이쓰리아이 책임연구원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실감형 콘텐츠' △식스틴 파브레 구글 아트 앤 컬처프로그램 매니저가 '구글 아트 앤 컬처 : 문화와 예술이 기술을 만났을 때'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이코모스 사무총장이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우성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이 일상화되면서 세계유산 보존 관리 활용 및 교육에 미치는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다루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헤리티지: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 학술포럼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전북도청,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후원한다.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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