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미래IFC검진센터,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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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오후 도청에서 미래의료재단 미래IFC검진센터와 도내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IFC검진센터는 지난 4월 부산 국제금융단지에 개원했으며, 질병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진료로 고객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래IFC검진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도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1인 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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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후 도청에서 미래의료재단 미래IFC검진센터와 도내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IFC검진센터는 지난 4월 부산 국제금융단지에 개원했으며, 질병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진료로 고객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협약식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수정 미래IFC검진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미래IFC검진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도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1인 5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 이사장은 "의료혜택에 취약한 다문화·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건강검진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배려와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준 미래IFC검진센터에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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