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지아이텍·차백신연구소 공모 첫날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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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 지아이텍과 차백신연구소의 흥행이 엇갈렸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아이텍은 1일차 일반 청약을 실시한 결과 첫날 1억3328만2760주가 접수돼 경쟁률이 164.54대 1로 집계됐다.
지아이텍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차백신연구소는 삼성증권에서 13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
지아이텍과 차백신연구소는 각각 21일,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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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는 8.4대 1 그쳐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2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 지아이텍과 차백신연구소의 흥행이 엇갈렸다.
지아이텍은 지난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2000대 1을 넘어서면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500~1만3100원)보다 높은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최종 공모가격 기준 공모 규모는 378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102억원이다. 지아이텍은 2차전지, 수소전지를 코팅하는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쓰이는 슬릿노즐을 만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고객사다.
차백신연구소는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1만1000원으로 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472곳이 참여해 경쟁률 206.23대 1이었다. 이에 따른 공모액은 434억5000만원, 예상 시가총액은 2907억원이다.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백신과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아이텍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차백신연구소는 삼성증권에서 13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는다. 지아이텍과 차백신연구소는 각각 21일,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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