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200원 육박..코스피 2,910선 털썩

보도국 2021. 10.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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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00원에 육박하며 1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 때 1,200원을 웃돌다 4.2원 뛴 1,198.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영향에 1.35% 내린 2,916.3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3.5% 떨어진 6만9,000원으로 마감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7만 원 아래로 내려왔고, SK하이닉스와 네이버, 카카오 등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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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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