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등

강신욱 2021. 10.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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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고자 이달 20일까지 일제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구성한 점검반이 상품권 불법 환전행위를 적발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법에서의 유통질서 교란행위로는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수수 ▲실제 거래가 이상 상품권 수수 ▲부정수취한 상품권 환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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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증평사랑으뜸상품권.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고자 이달 20일까지 일제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구성한 점검반이 상품권 불법 환전행위를 적발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위반 때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법에서의 유통질서 교란행위로는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수수 ▲실제 거래가 이상 상품권 수수 ▲부정수취한 상품권 환전 등이다.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해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군은 올해 3월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 제조·판매·환전 등 모든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고 2억원을 들여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증평군의회, 29일부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증평=뉴시스]증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연풍희)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다음 달 29일부터 12월7일까지 일주일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의회는 민선 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이번 행감에서 대규모 시책사업, 장기적인 민원 불편사항 등 행정처리와 관련해 종합적이고 심도 깊게 진행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해마다 진행하는 행감은 관례적으로 수천 장에 달하는 막대한 분량의 감사자료를 요구해 실효성 지적을 받아 왔다.

군의회는 이번 행감에서는 부서 간 자료 중복성 사전 검토, 관례적 요구자료 근절 등 집행부의 자료 작성에 과중한 부담을 줄여 효율적인 행감이 되도록 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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