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먹고 배부르다니..김숙, 소식가 박소현·산다라박 식사량에 충격

송오정 2021. 10.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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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소식가로 소문난 박소현, 산다라박의 충격적 식사량을 공개했다.

김숙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2016년부터 많은 일이 있었는데, 사진 보니까 (제가) 살이 많이쪘더라. 그때는 코로나19 시대가 아니라 밥을 같이 먹었다"라며 과거 찍어 둔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토핑을 추가한 김숙, 박나래와 달리 기본 양에 샐러드만 가득인 박소현, 산다라박의 식사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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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숙이 소식가로 소문난 박소현, 산다라박의 충격적 식사량을 공개했다.

10월 11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를 통해 '굿바이 비디오스타! 마지막으로 비스 식구들과 먹방 모음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2016년부터 많은 일이 있었는데, 사진 보니까 (제가) 살이 많이쪘더라. 그때는 코로나19 시대가 아니라 밥을 같이 먹었다"라며 과거 찍어 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대기실에서 식사하던 김숙은 바나나를 먹고 있던 산다라박에게 "다라는 저 바나나 하나를 다 못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산다라는 "아니다. 요즘엔 하나 다 먹는다"라며 부인했다. 박소현 역시 아이스 바닐라라떼가 아침이라고 했지만, 한 잔도 다 마시지 못한다고.

이외에도 토핑을 추가한 김숙, 박나래와 달리 기본 양에 샐러드만 가득인 박소현, 산다라박의 식사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마저도 다 먹지 못하고 식사 전·후가 달라진 게 없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포식한 편이라는 산다라박의 그릇에는 샐러드만 사라진 상태.

또 다른 날, 산다라 박은 주문한 떡볶이 절반도 채 먹지 못한 채 "배부르다. 배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도넛 하나를 간식으로 먹으며 단 두 입만 베어먹거나, 식사 때마다 "다 먹었다"며 처음 상태와 다를 바 없이 그대로 남겨 누리꾼에 충격을 안겼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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