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0명 발생..하루 평균 70명대에서 감소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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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8개 시군에서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15명, 창원 4명, 사천·함안 각 3명, 양산 2명, 진주·통영·창녕 각 1명으로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55명(31%), 김해 129명(25.8%), 양산 78명(15.6%), 창녕 36명(7.2%), 함안 34명(6.8%), 진주 25명(5%)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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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8개 시군에서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15명, 창원 4명, 사천·함안 각 3명, 양산 2명, 진주·통영·창녕 각 1명으로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15명 가운데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고 30대 남성 1명은 해외입국자다.
창원 4명 중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창원 소재 회사 3곳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3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확진자 3명은 모두 함안 소재 제조회사 3곳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양산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236명(입원환자 670명, 퇴원 1만 1532명, 사망 3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최근 1주간 도내 확진자는 500명을 기록해 일일 평균 확진자는 71.4명이다. 그 전주에 대비해 61명이 감소했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그 전주(1.62) 대비 0.55 감소해 1.07을 기록했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55명(31%), 김해 129명(25.8%), 양산 78명(15.6%), 창녕 36명(7.2%), 함안 34명(6.8%), 진주 25명(5%)순이다.
도내 제조업 사업장과 인력사무소를 통한 일시고용 노동자 중심의 집담감염으로 집단발생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추정 감염경로는 집단발생이 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확진자 접촉 비율이 31.6%, 감염경로 조사중 12.6%이다.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3일 연휴동안 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28명으로 큰폭으로 감소했다"면서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도민들은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쓰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유지 등의 노력을 해달라"고 밝혔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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