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남교육 기네스' 발굴·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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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 기록 중 최초·최고·최다·유일을 발굴하는 '전남교육 기네스'를 시작한다.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 기네스'는 오랜 기간 축적돼 온 전남교육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교육의 그때·그곳·그사람 기억하기'를 주제로 50개의 기록을 선정한다.
전남도교육청은 '기네스' 선정을 위해 보유기록물·교육통계·정보공시·교육백서 등 전남교육 고유문화에 기반한 기록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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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 기록 중 최초·최고·최다·유일을 발굴하는 '전남교육 기네스'를 시작한다.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 기네스'는 오랜 기간 축적돼 온 전남교육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교육의 그때·그곳·그사람 기억하기'를 주제로 50개의 기록을 선정한다.
특히 이 기네스는 과거 역사 정리와 더불어 현재 기준으로 기록 경신이 가능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고 변화과정을 설명하는 전남교육의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기네스' 선정을 위해 보유기록물·교육통계·정보공시·교육백서 등 전남교육 고유문화에 기반한 기록 발굴에 나선다.
또 '모두가 소중한 전남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공모전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공모는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학생, 전남 학교에 자녀를 가장 많이 보낸 학부모,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교직원 등 8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기네스'에 수록될 그림(삽화) 공모는 '학교에서의 시간·공간·사람'을 상상해 그리는 개인 창작 작품으로 전남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전남교육의 역사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적 교육활동이다"면서 "전남교육 기네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기록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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