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하한가' 이튿날엔 '신저가'

김평화 기자 2021. 10.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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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 씨유테크가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8일 공모가 2배 수준의 시초가를 형성(더블)한 뒤 하한가로 마감한 씨유테크가 상장 이튿날인 12일 급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씨유테크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74% 내린 8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씨유테크는 공모가의 2배인 1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더블'에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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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 씨유테크가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8일 공모가 2배 수준의 시초가를 형성(더블)한 뒤 하한가로 마감한 씨유테크가 상장 이튿날인 12일 급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씨유테크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74% 내린 8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저가 기록이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8일 상장된 시유테크는 공모가(6000원)보다 40% 높은 8400원으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출발은 좋았다. 씨유테크는 공모가의 2배인 1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더블'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급락해 가격제한폭(30.00%)까지 내린 채 마감했다.

2004년 설립된 씨유테크는 인쇄회로기판(PCB)연성회로기판(FPC)에 부품을 실장해 판매하는 표면실장기술(SMT) 전문 기업이다.
지난달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5조5467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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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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