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ESG 강화..이사회 산하에 위원회 설치

전설리 2021. 10. 12.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푸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푸드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생산본부 내에 환경경영팀을, 7월엔 경영기획부문 안에 ESG팀을 신설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ESG 위원회 설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푸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푸드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진성 대표와 사외이사 4명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위원회와 수시로 임시위원회를 연다. ESG 경영전략과 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주요 추진 과제의 관리와 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ESG 실무 전담팀도 만들었다. 지난 3월 생산본부 내에 환경경영팀을, 7월엔 경영기획부문 안에 ESG팀을 신설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ESG 위원회 설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지난 5월 빠삐코와 쉐푸드 냉동 간편식 패키지를 친환경 포장재로 바꿨다. 6월엔 업계 최초로 영업사원 모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지급했다. 명절 선물세트에서 플라스틱 포장재를 전면 퇴출시키기도 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