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쪽지뉴스(12일)

한겨레 2021. 10. 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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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내야수 나주환(37)이 19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다.

기아는 12일 야구위(KBO) 사무국에 나주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나주환은 기아 잔류군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조영욱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9월 'EA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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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나주환. 기아 타이거즈 제공.

KIA 나주환 은퇴…잔류군 지도자 변신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내야수 나주환(37)이 19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다. 기아는 12일 야구위(KBO) 사무국에 나주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나주환은 기아 잔류군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통산 성적은 1506경기 출전해 타율 0.262, 안타 1018개, 89홈런, 496타점. 2003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했고 2007년 에스케이(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전신)로 이적했다. 2019년 말 무상 트레이드로 기아 유니폼을 입었다.

FC 서울 조영욱, K리그1 최연소 ‘이달의 선수상’ 수상

프로축구 FC서울의 공격수 조영욱(22)이 역대 최연소로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조영욱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9월 ‘EA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99년생인 조영욱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이 상을 받으며 역대 최연소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언맨’ 윤성빈, 학대 피해 아동 돕기에 1천만원 기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강원도청)이 국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윤성빈이 낸 후원금을 학대 피해 아동 심리 치료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성빈은 2018년부터 해마다 굿네이버스에 1천만원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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