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가스 감축에 24개국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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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메탄을 감축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주도하고 있는 협약에 24개국이 추가로 참여하기로 했다.
프란스 티메르만스 EU 부집행위원장과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는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온라인 회의를 마친 뒤 '국제메탄서약' 가입국이 이같이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국제메탄서약을 발표하겠다"며 국제사회에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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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메탄을 감축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주도하고 있는 협약에 24개국이 추가로 참여하기로 했다.
프란스 티메르만스 EU 부집행위원장과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는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온라인 회의를 마친 뒤 ‘국제메탄서약’ 가입국이 이같이 늘었다고 밝혔다. 가입국은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작년 대비 최소 30% 줄여야 한다.
새로 가입하는 국가는 독일, 캐나다, 프랑스, 일본,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이다.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등 9개국은 이미 서약에 가입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국제메탄서약을 발표하겠다”며 국제사회에 동참을 호소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퍼져 있는 온실가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대유행보다 기후 위기가 인류에 훨씬 더 큰 위협을 주는 단일 요인”이라고 경고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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