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전세계 엘리트선수 참여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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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전세계 상위 랭킹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하는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가 열린다.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은 세계랭킹 65위 내 남녀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해 수영·사이클·달리기를 연이어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난해 트라이애슬론 아시안컵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올해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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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에서 전세계 상위 랭킹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하는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가 열린다.
해운대구는 오는 23일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WT) 승인 ‘2021 WT 해운대 스프린트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은 세계랭킹 65위 내 남녀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해 수영·사이클·달리기를 연이어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다.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되며 해운대해수욕장과 호안도로, 해운대해변로에서 각각 펼쳐진다.
경기는 전세계 140여개국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일반적으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은 엘리트대회와 동호인대회가 이틀간 열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엘리트대회만 개최될 예정이다.
외국인선수는 방역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유전자검출(PCR)검사 후 전용버스를 타고 해운대에 오게 된다. 대회 기간동안 운영진의 관리 하에 숙소와 훈련장에서만 머문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난해 트라이애슬론 아시안컵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올해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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