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 '디 오브젝트'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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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개막작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제작한 작품이 초청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월 선보인 '이머시브 실감공연 디 오브젝트'(THE OBJECT)가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오는 16~17일 오후 4시 서강대 메리홀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인 '디 오브젝트'는 올해 초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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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제24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개막작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제작한 작품이 초청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월 선보인 '이머시브 실감공연 디 오브젝트'(THE OBJECT)가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오는 16~17일 오후 4시 서강대 메리홀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세계무용축제는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무용 페스티벌로, 16일 시작돼 다음달 14일까지 서울의 주요 극장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인 '디 오브젝트'는 올해 초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제작한 작품이다.
BTS(방탄소년단), 싸이 등 K-POP 스타들의 공연과 평창올림픽 등의 무대를 만든 유재헌 유잠스튜디오 대표와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두 젊은 연출자가 갖고 있는 예술적 철학이 합쳐져 그동안 무심하게 또는 익숙하게 바라보던 것들을 새롭게 해석했으며, 전시와 공연이 융합된 실험적인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한 국공립 현대무용과 전통무용의 콜라보로 신승민, 김분선, 박정은, 김홍영, 김인회 등 대구시립무용단 무용수 5명과 최은아, 김동훈, 이나리, 이진택, 이예닮 등 경기도무용단에 소속된 무용수가 출연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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