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건설사무소, 기술자문·신기술 활용 심의 위원 모집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제8기 기술자문위원 및 제3기 신기술활용 심의위원’을 모집한다.

기술자문위원은 기존 363명(21개 분야)에서 어업피해분야를 추가해 항만, 토질, 구조, 시공, 건축, 환경분야 등 22개 분야 50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간(2021년12월1일~2023년11월30일) 부산항건설사무소 관할청(부산·마산·울산·포항·동해청) 및 울산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에 관한 자문(심의)과 신기술 적용 및 시험시공 지원기술 선정을 위한 신기술 활용 심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대학 조교수급 이상 등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서정호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기술자문 및 신기술활용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위원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