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국내 최초로 모듈러 공법 적용해 '13층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모듈러 주택사업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국내 처음으로 최고 높이인 13층 규모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국가 R&D 과제로 추진 중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GH는 모듈러 공법 기술력을 확보해 행복주택 106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모듈러 주택사업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모듈러 공법은 건축폐기물 절감을 위해 주택 자재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법으로 현재 6층 이하 저층에만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국내 처음으로 최고 높이인 13층 규모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국가 R&D 과제로 추진 중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GH는 모듈러 공법 기술력을 확보해 행복주택 106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GH는 앞으로 고층 건물까지 모듈러 주택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이헌욱 GH 사장은 “경기행복주택에 모듈러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구조 심의 등 후속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식에 올인한 30대 주부, 그래프에 일희일비하더니 결국…
- 한국 여행객 잡기 위해 미국여행업 관계자 방한
- "삼성전자 쓸어담았다가 제대로 물렸다"…개미들 '패닉'
- 최후 1인에게 500만원…대형호텔 '오징어 게임' 활용 마케팅
- "온라인으로 명품백 샀는데…" 짝퉁가방 가장 많은 브랜드는?
- 가수 최성봉, 항암 치료 중이라더니…"담배는 내 친구"
- '활동 중단' 유민, 日서 근황 공개…"한국 가고 싶다" [TEN★]
- '재벌가와 파경' 최정윤, 6살 딸과 오붓하게 등원…"사진 찍기 좋아해" [TEN★]
- [공식] '♥이영돈과 재결합' 황정음, 둘째 임신 "내년 출산"
- 황정음, 둘째 임신…이영돈과 재결합 후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