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백신 접종 50대 남성 13일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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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충북 충주에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이후 13일 만에 숨졌습니다.
충북 충주에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이후 13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일 오전 충주시 용산동에 사는 A(36)씨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숨졌다는 유족의 신고가 접수돼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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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일 오전 충주시 용산동에 사는 A(36)씨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숨졌다는 유족의 신고가 접수돼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5일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후 일시적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있기는 했으나 뚜렷한 부작용 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A씨가 평소 기저질환 없이 건강했다며 백신 부작용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충북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숨졌다고 신고된 인원은 A씨를 포함해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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