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표관광지 강천산 육성사업' 우수 평가..인센티브 3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순창군이 추가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
12일 순창군에 따르면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 내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도의 핵심정책이다.
이후 순창군은 평가지표(9개 항목 22개 지표)별 기초자료 조사 및 작성은 물론, 지역 대표 관광지 강천산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히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순창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대표관광지로 강천산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의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순창군이 추가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
12일 순창군에 따르면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 내 관광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도의 핵심정책이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14개 시·군에 매년 10억원씩의 사업 예산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사업비가 일률적으로 지급되다 보니 일부 시·군의 추진 의지 약화, 낮은 성과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올해 사업 평가 상 하위 4개 시·군에는 사업비를 삭감하고, 상위 4개 시·군에는 3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건전한 경쟁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후 순창군은 평가지표(9개 항목 22개 지표)별 기초자료 조사 및 작성은 물론, 지역 대표 관광지 강천산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히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성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기 위해 사업 추진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결국 전체 종합평가에서 상위그룹(4개 시·군 대상)에 랭크됐다.
순창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대표관광지로 강천산을 선정했다. 가을철 주차난 해결을 위해 다목적주차장을 조성했고, 주·야간 탐방을 위한 ‘야간명소화 사업’도 실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영유아 등 가족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춰 ‘자연체험공원’도 새롭게 조성했다. 현재는 캐릭터 랜드마크, 트릭아트 공원을 준비 중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인센티브 확보는 군의 재정적인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됐다”면서 “확보된 사업비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강천산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15명 사상' 운전자 아내 경찰에 "급발진이었다" 진술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시청역 사고 부부싸움에 풀액셀" 소문 확산…경찰 "확인 안 된 내용"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이혼' 최병길, 전처 서유리 저격에 "하늘은 모든 걸 알고 있어"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