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민정 측 "심석희 고의충돌 의혹 밝혀달라"

손수지 2021. 10.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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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23·성남시청) 측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심석희(24·서울시청)가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빙상경기연맹뿐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관리 및 운영 총괄의 책임이 있는 대한체육회에 11일 공문을 발송해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충돌 의혹을 비롯해, 심석희와 국가대표 A 코치 관련 의혹을 낱낱이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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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23·성남시청) 측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심석희(24·서울시청)가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빙상경기연맹뿐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관리 및 운영 총괄의 책임이 있는 대한체육회에 11일 공문을 발송해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충돌 의혹을 비롯해, 심석희와 국가대표 A 코치 관련 의혹을 낱낱이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의충돌 의혹은 심석희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 측이 법정에 제출했던 '변호인 의견서' 내용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는데요,

의견서에는 심석희와 A 코치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인 문자 메시지들이 담겨있었고, 특히 최민정에 대해 "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여자 브래드버리 만들어야지"라고 이야기한 부분이 공개돼 고의충돌을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송영인·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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