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내달 단계적 일상 회복 맞춰 등교-대학 대면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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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맞춰 추가 등교 확대와 교육활동 정상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추가적인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단계적 일상 회복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달 이후 대면 수업을 확대한 대학 사례와 수강인원 분산·격일제 출석 등 학내 밀집도 완화방안을 안내했고 학내 방역 인력 2천100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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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맞춰 추가 등교 확대와 교육활동 정상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추가적인 등교 확대와 체험·동아리 활동 등 학교의 단계적 일상 회복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대학에도 이번 달 이후 대면 활동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달 1일 기준 대학 대면 수업 비율은 25.2%, 비대면·대면의 혼합 수업은 30.2%로 지난달 1일보다 대면 수업은 4.1%포인트, 혼합 수업은 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달 이후 대면 수업을 확대한 대학 사례와 수강인원 분산·격일제 출석 등 학내 밀집도 완화방안을 안내했고 학내 방역 인력 2천100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의 이런 방침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전체 확진자 수가 늘면서 학생 확진자 수도 함께 증가했지만 학령기 인구 10만 명당 일평균 확진자 수는 성인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12∼17세의 누적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사망자는 아직 없습니다.
지난달 등교 확대 이후에도 학생 확진자의 감염 경로 상 학교 비중은 16.4%로 가족 46.9%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전남 여수의 요트 정박장에서 현장 실습을 하던 고교생이 잠수 작업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 부총리는 "왜 잠수 작업을 했고 사망에까지 이르게 됐는지 교육부도 이번 사고를 철저히 조사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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