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권역별 학생 원탁토론회 개최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1. 10.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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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부터 3회에 걸쳐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충남 전체를 세 권역으로 나눠 12일, 14일, 18일 3회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선정된 40명의 고등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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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왼쪽)이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부터 3회에 걸쳐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충남 전체를 세 권역으로 나눠 12일, 14일, 18일 3회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선정된 40명의 고등학생들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참가 학생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취합해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방안 마련 △학생의 학교 예산 편성과 집행 참여 기회 확대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시 학생 참여 확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행사 운영 확대 등의 소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집단지성을 통해 발현된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남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가진 우리 청소년들이 늘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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