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ITS 총회장에 '강릉관' 개관..2026년 대회 유치 총력

윤왕근 기자 2021. 10.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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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올림픽이라고 불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 현장에 강릉을 알리는 홍보관이 들어섰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7회 ITS 세계총회장에 이날 한국 강릉관이 입점했다.

2026년 ITS 세계 총회 유치전에 나선 강릉시는 함부르크 총회 강릉관 개관을 통해 세계 각국에 한국과 강릉을 홍보하고 ITS 세계총회 개최 적지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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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ITS 명예의 전당 아·태지역 지자체 부문 공로상 수상
함부르크 ITS 총회장 강릉관 개관.(강릉시 제공) 2021.10.1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교통올림픽이라고 불리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 현장에 강릉을 알리는 홍보관이 들어섰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7회 ITS 세계총회장에 이날 한국 강릉관이 입점했다.

2026년 ITS 세계 총회 유치전에 나선 강릉시는 함부르크 총회 강릉관 개관을 통해 세계 각국에 한국과 강릉을 홍보하고 ITS 세계총회 개최 적지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 ITS 명예의 전당 아·태지역 지자체 부문 공로상 수상.(강릉시 제공) 2021.10.12/뉴스1

이날 함부르크 세계총회 현장에 김한근 강릉시장이 방문해 각국 관계자들을 만나 홍보하는 등 유치전에 나선 상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강릉시가 ITS 명예의 전당 아·태지역 지자체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수상은 강릉시의 ITS 기반구축사업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 청사진과 이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비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이뤄낸 훌륭한 성과”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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