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내주 구광모 LG 회장 만난다..청년 일자리사업 논의

조민정 2021. 10. 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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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를 위해 다음 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한다.

12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21일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 '청년희망ON'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KT와 삼성그룹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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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왼쪽)와 구광모 LG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를 위해 다음 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한다.

12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오는 21일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 '청년희망ON'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김 총리를 직접 안내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과 LG그룹은 21일로 일정을 조율 중이지만 변동 가능성도 있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KT와 삼성그룹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김 총리는 지난달 14일 삼성그룹과의 협약식 당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지난달 17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해 두 기업과의 협약을 소개하면서 "여러분이 알만한 LG, SK와도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SK와의 '청년희망ON' 협약 일정은 구체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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