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 10명 중 7명, 코로나 백신 2차접종까지 마쳐

박영래 기자 2021. 10. 12.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예방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화순군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건강 등의 사유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확인한 후 당일 현장 예약 후 접종할 수 있으니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은 83.9% 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0.1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예방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체 인구 6만2522명 중 4만496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 71.9%를 기록 중이다.

1차 접종을 마친 군민은 5만2473명으로 83.9%의 접종률을 보였다.

18세 이상 군민(5만4775명)의 1차 접종률은 95.7%, 접종 완료율은 79.7%다.

화순군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12~17세 청소년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기를 구분, 사전예약을 시행중이다.

접종 완료 후 180일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작했다.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화순군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접종률 달성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며 접종률 제고를 위해 문자, 연락을 통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권유하는 등 접종률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건강 등의 사유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확인한 후 당일 현장 예약 후 접종할 수 있으니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